불교환경연대

후원계좌
예금주 : 불교환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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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인사말

청정국토와 환경보살을 향한 힘찬 발걸음

안녕하십니까?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소임을 맡게 된 법만입니다.

하나가 전체이고 전체가 곧 하나이듯 내가 잘사는 것이 세상을 맑히는 일이며,
또한 세상을 맑히는 일이 곧 나의 수행입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창립 초기부터 상임대표 수경스님을 필두로 새만금, 북한산, 4대강 등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불교의 종교성에 바탕을 둔 헌신적 활동으로 널리 귀감이 되어 왔습니다. 이로써 삼보일보와 오체투지라는 자기성찰을 기반으로 하는 투쟁방법이 불교와 환경을 넘어 사회일반으로 확대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불교환경연대의 이러한 선도적인 활동은 수경스님의 은거로 인해 상당한 시간동안 침체되었습니다. 2016년 불교환경연대는 새로운 재도약을 예고하고 100일간 4대강 순례길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상임대표 법일스님과 유정길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힘차게 전진하였습니다. 출범 2년만에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활발하게 해 내고 있습니다.
불과 3년 만에 불교환경연대는 매우 활력이 있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국 사찰을 누비며 불교환경연대를 알리고 설악산지키기 국민행동, 4대강 자연성회복, 탈핵 에너지 전환, 생태환경교육, 1회용 비닐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 환경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살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는데 온 몸을 다해 헌신하신 법일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불교환경연대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 외연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불교환경연대가 불교를 대표하는 환경단체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부처님의 자비와 생명존중사상을 현대인의 심성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삭막해져가는 현대인들에게 생태영성을 불어 넣고 경제가치를 넘어 생태가치가 우리 사회의 중심가치가 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불교의 생태사상과 문화전통을 불교 안에서부터 더욱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녹색불교만들기 운동을 실시하고 각 사찰과 불교단체에서 그리고 불자들의 삶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현재 광주전남과 울산지부 그리고 몇 개의 지회들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신규 지부를 확장하여 전국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국동시활동으로 불교환경연대의 활동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이제 환경을 지키는 일은 환경운동가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과 지구의 존립을 다투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제 환경운동은 더욱 확산되고 벽을 넘어서 사회전반에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파고 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찰과 단체와 협약을 확대하고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중생무변서원도하는 대승보살의 원력으로 지구생태계 보존과 온생명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정진하겠습니다.
불기 2563(2019)년 4월 17일